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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의 발생원인은 현재까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 질환의 발생에는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같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빈도는 전세계적으로 점점 증가되는 추세를 보입니다. 이 질환의 발생이 의식주 생활의 서구화, 경제적 윤택, 산업화, 공해 등과 관련하여 증가될 수 있음이 알려져 있어 앞으로 우리나라에서의 발생빈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임상적으로 아토피 피부염은 환자의 연령에 따라 비교적 특징적인 피부 병변과 분포양상을 보여 이를 영아기, 소아기, 사춘기 및 성인기 등의 3 시기로 나눕니다. 영아기는 아토피 피부염이 시작되는 생후 3개월부터 2세까지 주로 머리, 얼굴, 몸통 부위에 붉고, 습하고, 기름지고, 딱지를 형성하는 병변으로 나타납니다. 소아기는 3세 이후 사춘기 전까지 주로 팔, 다리, 손목, 발목 등의 굴측부에 피부가 두꺼워지거나 구진, 인설, 색소침착 등의건조한 피부병변이 나타나고, 이마의 태선화(피부가 두꺼워지는 증상), 눈주위의 발적 및인설, 귀주위 피부의 균열 및 딱지 등의 증상도 흔히 동반됩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나이가들면서 그 증상이 대체로 호전되나 때로 성인기까지 중증의 피부염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환자 개개인의 악화요인, 연령, 소양증 및 피부염의 심한 정도, 동반된 호흡기 아토피 질환의 유무 등에 따라 치료방침을 정한 후 적절히 관리해 나간다면 환자가 특별한 불편없이 일상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경과가 만성, 재발성임을 고려할 때 이 질환의 만족스러운 관리를 위해서는 환자. 보호자, 의사간의 신뢰를 바탕으로한 긴밀한 협조관계의 수립이 중요하며 동시에 이 질환의 경과, 합병증, 예후, 치료방법등에 관한 충분한 환자교육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주부습진을 치료하려면 물이나 세제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병초기에 치료하여 악화를 방지하여야 합니다. 치료용 연고제는 손이 완전히 좋아질 때까지 수시로사용하되 완전히 좋아진 후에도 저자극성 보습로션을 사용하고 최소한 4개월 후까지는 주의사항을 지켜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 가능한 한 일을 몰아서 합니다.
  • 설거지나 빨래는 반드시 마른 면 장갑을 낀 다음 그 위에 고무장갑을 끼어야 합니다.
  • 면 장갑을 여러 개 준비하여 습기가 차지 않게 합니다.
  • 귤 오렌지 레몬 감자 토마토 양파 마늘 등을 다룰 때는 즙이 손에 닿지 않게 1회용비닐장갑을 사용해야 합니다. 다른 집안 일을 할 때도 면 장갑을 끼는 게 좋습니다.
  • 손을 씻을 때는 무 자극성 비누를 약간만 사용하고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씻어내야 합니다. 반지 밑에 자극성 물질이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일을 하거나 손을 씻을 때는 반지를 빼야 합니다.